지난 12일, 진보당 전권희 익산지역위원장이 익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22대 총선을 향한 120일 대장정에 돌입했다.

전권희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익산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공식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 탄핵과 역동적이고 활력있는 익사이팅 익산 건설을 위해 익산갑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다”고 밝혔다. 

지난 6개월 동안 매일 아침 피켓을 들고 거리에 섰던 전권희 후보는 “우리 국민들이 피땀으로 일구어 온 대한민국이 끝없이 추락하고, 호남 3대 도시에서 지방의 작은 중소도시로 쇠락해가는 익산의 현실 앞에 좌절하고 한탄만 하지 않고 최전선에서 돌파하기 위해 출마했다”고 각오와 의지를 피력했다. 

전권희 후보는 대학시절부터 지금까지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며 진보정치의 한길을 걸어온 인물이다, 주민속에서 민생정치를 실천하며 진보정치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조만간 공식적인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의 변과 핵심 공약 등 대시민 메시지를 발표할 예정ㅇ;다.

한편 전권희 후보는 익산시 용안면에서 태어나 남성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졸업했다.현재 진보당 익산지역위원장, 진보당 전북도당 정책위원장, 진보당 전북도당 지방교부세 특별위원장, 진보당 전북도당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저지 대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공인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