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추첨을 통한 추가 답례품 기회까지 제공한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연말정산을 대비한 1+1+1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익산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추가 답례품(익산 날씬이고구마 5kg)을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 동안 고향사랑e음 사이트 또는 NH농협에 방문하여 익산시에 10만원 이상 기부 후 답례품을 신청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22일 익산시 공식 SNS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가 되는 만큼 익산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를 통해 연말정산에 대비하고, 이벤트를 통한 추가 혜택까지 받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유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