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력의 비약적인 발전이 가장 중요합니다
왜 시장 출마를 하시려고 합니까?
『천광수』 전북도청에서 정무직공무원을 시작으로 국회 윤철상 의원 보좌관, 김희선의원 보좌관, 완주군청 비서실장 등 정무직 공무원 생활과 정당 활동을 15년 이상 하였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익산시 발전에 힘을 모으는 선봉이 되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21세기는 국가간 경쟁을 넘어서 지역간 경쟁이 심화되는 시대입니다. 우리나라도 민선 5기가 시작되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가 열리게 돼, 주민과 지역정치권, 그리고 행정력의 역량에 따라 자치단체의 경쟁력이 결정되고 이러한 경쟁력에 따라 지역 간 격차는 더욱 커지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쇠락과 정체를 거듭하고 있는 전라북도와 익산시의 안타까운 현실을 보고 저는 익산시 향부론(鄕富論)을 외치면서 익산시민의 행복과 시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익산시가 발전하려면 무엇이 가장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 익산시장으로 당선된다면 어떤 일을 하고 싶으십니까?
『천광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행정력의 비약적인 발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한해 7천억여원의 예산을 집행하는 1천3백여명의 공무원이 가장 효율적인 예산을 편성, 집행하고 시 발전과 주민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뛰고 또 뛰어야 합니다.
따라서 그 선봉에 서있는 단체장은 합리적인 리더쉽과, 폭발적인 에너지를 바탕으로 역동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을 펼쳐야합니다.
저는 공무원 능력 함양과 시민의 참여의식을 고취시켜 익산시의 무한한 능력이 최대한 발휘되도록 역량결집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근의 자치단체 행정력은 종합행정능력입니다. 따라서 산업, 문화. 관광, 사회복지, 교육, 환경정책 등이 한 차원 높이 발전할 수 있도록 조화를 바탕으로 한 복합적이고 균형적인 행정이 이뤄져야 합니다.
이러한 자치단체가 바로 자족형 도시이며, 이것이 위에서 말했던 향부론(鄕富論)인 것이며, 1천 5백 년 전 이곳에서 백제인 들이 이루고자 했던 백제의 꿈 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익산 부송동 쓰레기소각장에 대한 견해를 말씀 해주십시오.
『천광수』 당초 추진되었던 매립처리에 대한 국.내외 사례와 최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 최상의 선택을 위한 진지한 재검토와 일관된 정책수립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야적된 30만톤의 쓰레기는 성상분석을 반드시 실시해서 분리 소각해야 한다는 원칙을 확고히 세워야 합니다.
소각장 운영자인 대우건설측과 일부 관계자들은 850도 이상 고온으로 소각하면 다이옥신이 절대 배출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최근 브라질로 수입된 독일의 쓰레기 문제를 타산지석으로 삼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시다시피, 독일은 세계적인 기술국가입니다.
만약에 불연성쓰레기를 태워도 다이옥신 배출 등 환경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 왜 브라질로 위장 수출을 했겠습니까?
지금 이 사건이 보도되자 독일은 컨테이너박스에 저장된 쓰레기를 황급히 되가져오고 브라질 국민들에게 사과하는 등 국제적인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웅포 골프장에 대한 견해를 말씀해주십시오.
『천광수』 각 자치단체가 앞 다퉈 골프장건설을 하기 시작한지가 10여년이 지났고 또한 지금도 일부 자치단체들도 골프장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가 근본적으로 생각해봐야 할 것은 과연 골프장건설이 기대치만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고 주민만족도를 충족시키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주민의 이익이 없는 지역개발은 주민의 원성을 사는 대상이 될 뿐이다” 라는 교훈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정읍내장산의 경우, 가을 한 철에 몰려드는 약 일백만명의 관광객을 위해 정읍시는 주차장을 만들고 도로를 넓히는 등 적지 않은 예산을 투입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음식과 음료수, 술 등을 차에 싣고 오기 때문에 내장산 일원의 일부 음식점과 입장료를 받는 사찰과 국립공원관리소가 대부분의 이익을 차지 할 뿐, 단풍철에 시민들은 교통체증과 매연증가, 쓰레기불법투기로 인한 불편과 스트레스만 증가될 뿐입니다.
당초 웅포골프장은 지역개발과 주민만족이라는 사업목표 아래 전원형콘도, 콘도미니엄, 호텔, 학교, 기타관광시설등의 건설을 계획했으며 이러한 부대시설을 건설한다는 조건하에 골프장건설이 추진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건설과정에서 주민들과의 마찰과 계획된 부대시설의 취소, 혹은 사업지연으로 인하여 각종 잡음이 끊이지 않았고 급기야 감사원감사까지 받는 등 적지 않은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감사원에서는 우선 사업자의 자기자본 확충과 시의 관리 감독을 강화하도록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익산시는 감사원의 지적사항을 철저히 이행하여 더 이상 잡음이 생기지 않도록 일관성 있는 행정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민선4기 익산시의 칭찬받을 점과 비판받을 점을 말씀해 주십시오.
『천광수』 왕궁산업단지분양과 외국인부품단지조성,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유치한 점 등은 익산시의 경제발전을 위한 초석을 놓았다고 평가합니다.
또한 여성친화도시정책도 미래지향적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적하고 싶은 사항은 행정은 결국 효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예산편성과 집행인데 익산시의 재정운용이 과연 이러한 조건들을 충분히 충족시키고 있는 것인지가 매우 궁금합니다.
역세권개발에 대한 견해를 말씀해주십시오.
『천광수』 당초 구도심권개발로 인한 활력 있는 익산시 경제상황을 기대했던 시민들의 바램과 달리 익산시의 경제권이 동.서로 나뉘어 오히려 새로운 상가들만 증가되는 상황을 많은 시민들이 우려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즉 한쪽을 부풀리려고 다른 한쪽을 들어가게 하는 풍선효과를 가져올 뿐, 익산시 전체 주민들에게는 이익이 되지 않는 개발방식이라는 것입니다.
경제적인 측면에서 보면 소비는 증가하지 않고 새로운 상가의 증가로 인한 공급만 과잉 된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되면 구도심상가의 몰락은 물론 활성화되어 있는 영등동 상가마저도 불황을 겪게 될 우려가 있습니다.
또한 개발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보상혜택도 많지 않을뿐더러 너무 시행처 위주로 사업이 진행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따라서 선상역사 건설과 함께 일부 구도심개발도 병행될 때만이 시민의 이익이 극대화되고 앞으로 인구유입 효과도 더 크다 할 것입니다.
익산시에서도 이와 같은 점을 잘 인식하고 선상역사건설을 시행처와 정부부처에 꾸준히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주장하고 싶은 사항은 이제 행정적인 건의사항만으로 문제해결을 시도하지 말고 익산시가 주체가 되어 전 시민의 역량을 모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두 분의 국회의원과 지역정치권, 각종 사회단체 그리고 재경, 재외 등 익산 출향인사들의 모든 인적 자원의 역량을 결집하여 한나라당, 민주당, 그리고 시행처와 정부부처를 찾아가 선상역사 건립추진을 강하게 주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철도공단측의 금년 9월말까지의 개발방식에 대한 의사결정 요구에 익산시가 너무 압박을 받을 필요가 전혀 없다고 저는 주장합니다.
익산시의 문화 및 녹색성장에 대한 견해를 말씀해 주십시오.
『천광수』 지역문화의 계승과 발전은 반드시 경제효과를 가져옵니다. 또한 문화발전은 행복을 추구하는 시민들의 필수조건인 것입니다. 향부론은 자족형 미래도시를 위한 산업발전과 함께 지역문화창달이라는 문화발전을 의미합니다.
이제 지역간의 경쟁시대가 도래 하였습니다. 녹색성장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화두이며 지역의 경쟁력을 기르는 필수조건입니다.
우리 익산시는 마한과 보덕국, 그리고 무왕시대의 수도였습니다. 국보중의 국보라는 사리장엄이 발견되었듯이 이곳은 문화유산이 매우 풍부한 곳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문화유산이 관광산업으로 연계되도록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실행하여 시민들의 경제소득과도 반드시 연결되어야 할 것입니다.
익산시는 약 6백여개의 농촌마을이 있으며 대부분 수도작 위주의 농업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수도작 위주의 농업생산구조를 마을 별로 다양한 특화사업을 시행해서 농가소득을 높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농촌이 부농이 될 때만이 시내 자영업도 불황이 극복될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산업단지도 지식정보산업, 문화콘텐츠개발 등 특색 있는 산업유치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익산시의 관광과 축제에 관한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단지의 기업유치에 대한 구상은 다음기회에 자세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당선되면 민선4기에서 시작된 정책을 마무리 지을 의향이 있으십니까? 그러면 반드시 마무리 지어 성과를 낼 정책이나 사업은 어떤 것들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천광수』 행정은 일관성이 있어야 주민들의 신뢰를 얻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단체장들이 자신의 임기 내에 뭔가를 보여 줘야한다고 무리한 사업들을 추진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무리한 사업추진의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이 입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민선5기가 시작되면 행정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한편 일부 사업들에 대한 평가는 최고 전문가들과 익산시의 여건 등을 면밀하고 정확하게 재분석하여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한국적 음식문화 산업과 병행해서 추진할 때 그 효과가 달성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저의 구상안은 공약으로 발표하겠습니다.
또한 식품클러스터단지 조성을 위한 보조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서 국가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인부품산업단지도 어떤 기업들을 유치해야 하는지 한국기계연구원과 카이스트 전문가들의 조언을 구하여 기업유치에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성친화도시정책은 전시적인 행정보다는 경찰과 행정이 보다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범죄발생을 대폭 줄이는 정책, 시청인사 정책도 여성공무원을 적극적으로 고급관리자로 양성시키는 정책, 주부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개발 등 소프트프로그램 정책을 발굴, 시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성명 : 천광수
▲학력
이리고등학교
원광대학교 행정 대학원 졸업
▲주요경력
-전북도청 공보관실, 기획관실 근무,
전북도청 전주장학숙 사무장
-예원대학교 겸임교수
-국회 윤철상의원실 입법보좌관
-국회 김희선의원실 수석보좌관
-완주군청 비서실장
▲현재
-예원 예술대학교 객원교수
-사)동서남북포럼전북지부 공동대표
-익산시 산업. 문화발전연구소장
▲ 포부
-합리적인 리더쉽으로 역동적인 행정을 펼쳐
익산시 발전을 위한 “명품시장”이 되고자 함
-새만금 시대를 대비한 자족형 미래 거점
도시로의 건설을 추구 하고자 함.
살고 싶은 활기찬 명품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민선5기 시장에 출마하시겠습니까?
『배승철』 지금으로선 얼마 남지 않은 도의원으로서 책무를 다할 생각입니다만, 기회가 주어진다면 내 고향 발전을 위해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왜 시장출마를 하시려고 하십니까?
『배승철』 1970~80년대 교통ㆍ교육도시로 그 위용과 면모를 자랑하던 우리 익산이 어느 날 전주ㆍ군산시간 중간에 낀 샌드위치 도시로서 정체성을 찾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던 사이, 해마다 인구는 줄고 구도심은 갈수록 공동화가 심화되어가는 생기 없는 익산을 180도 확 바꿔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활기찬 「명품ㆍ건강도시-익산」을 만들기 위해 출마코자 합니다.
익산시가 발전하려면 무엇이 가장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배승철』 첫 번째 강소성 육성(강한 중소기업을 성장 시키는 일)이 중요합니다. 식품산업클러스터와 연계한 식품관련 대기업 유치도 중요하지만, 향후 새만금과 연계한 틈새기업 즉, 첨단부품소재와 물류중심의 강한 중소기업을 유치해서 육성하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교육의 도시로 옛 명성을 찾을 수 있도록 ‘교육인프라’를 구축하는 일 또한 필요합니다.
당선된다면 어떤 일을 하고 싶으십니까?
『배승철』 먼저 지역경제 살리기에 사즉생의 각오로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겠으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서민생업을 지원하는「서민 중심의 민생안정」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구체적으로는 1) 익산판 청계천 복원사업 검토 2) IT산업과 식품 산업을 접목한 기업 유치추진 3) 웰빙식품 EXPO 개최 검토 4) 「명품ㆍ건강 도시-익산」만들기에 그 첫걸음을 시작(예:신규건물 신축시 옥상정원 20% 조성 조례제정시행 / 도시디자인연계 간판정비 / 자전거타기 운동과 자전거도로정비 및 확충) 5) 문화유적관광도시 및 농촌관광농업활성화 추진 (농촌테마관광&팜스테이 시설확충)
현재 익산시 부송동 쓰레기 소각장에 대한 견해를 말씀해주십시오.
『배승철』 부송동에 야적되어 있는 18만 톤의 쓰레기는 거의 분리수거가 되지 않은 절대 태워서는 안 될 물질이 포함된 성상을 알 수 없는 폐기물로 선별하지 않고 곧바로 소각해서는 안 되는 것들이지요.
그런데 최근에 다이옥신 배출농도를 항상 체크할 수 있는 계측장치도 없이 2개월 가까이 야적된 쓰레기를 반입하여 마구잡이로 태우면서 시민들의 생명에 크나큰 위협을 가했다는 언론보도를 보면서 경악을 금치못했습니다.
이 시점에서 민선3기 말기 때부터 시작해서 현재까지 매립장 하나 확보하지 못한점에 대한 강한 의문을 품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물론 매립장 선정에 있어서 많은 고충이 있다는 건 알고 있지만 조석으로 변하는 일관성 없는 행정과 명확한 설명이 뒤따르지 않는 점에 대해서도 저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소각장 준공을 앞둔 지금 이 시점에서 계속해서 과거에 대한 문제지적만 하고 있을 순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기존 야적된 압축쓰레기를 처리할 매립지 확보가 관건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쓰레기 분리수거 참여와 홍보를 익산시가 앞장서야 합니다. 그래서 쓰레기 소각장이 시민들의 건강을 해치는 흉물이 아닌 익산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사랑받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웅포 골프장에 대한 견해를 말씀해 주십시오.
『배승철』 민간사업자(웅포 관광 개발주식회사)가 사업실시 협약 등에 따른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는지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야함에도 불구하고 해당 관에서 지도ㆍ감독 등의 업무를 해태한 것으로 사료되며 지금이라도 사업을 정상 추진, 웅포관광지 3지구가 익산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조성되어 익산시민이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는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그 방안을 하루속히 마련해야 합니다.
「사유」 1) 비영리 골프협회에서 민간사업자로 하여금 웅포 골프장(웅포관광지지구)을 조성하게 할 때에는 절차를(사업시행자 경쟁방식지정, 출자자의 자기자본비율 최소25%이상 유지, 재정투ㆍ융자 심사등)거쳐 사업을 추진해야하고 재원조달능력을 면밀히 검토하여 위 기준에 미달하는 민간사업 사업자에는 관광지 조성을 허가할 수 없음에도 심사를 받지 아니하고 전액민자유치로 조성계획을 변경한 점 2) 허가신청 당시 자기자본금(200억원)을 확충하지 않은 채 사업비의 대부분(2445억원)을 금융차입 및 회원권 분양 등으로 조달하여 골프장만 건설하고 조성키로 되어있는 관광시설은(전원형 콘도, 골프학교, 호텔 등)자금 부족으로 인ㆍ허가도 받지 못한 상태에서 콘도는(공정율35%) 중단된 상태임.
민선4기 익산시의 칭찬받을 점과 비판받을 점을 말씀해주십시오
『배승철』 민감한 사안이라 유구무언(有口無言)입니다.
역세권개발에 대한 견해를 말씀해 주십시오.
『배승철』 역세권개발사업은 타 지자체와의 개발구상과 유사하여 중복투자가 될 가능성이 있으며 특색 없는 유사개발은 수도권과의 경쟁력에서 현저한 차이로 자본과 인구가 서울로 집중될 수밖에 없는 빨대효과에 의한 지역경제 위축이 우려됩니다. 따라서 역세권개발은 역빨대 개발전략(특성화개발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1) 먼저 KTX익산역 반경500m내의 존(Zone)을 대중교통 중심지구로 지정하고 효율적인 연계교통환승체계구축에 투자우선순위를 두고 개발해야하며 인프라 스트럭쳐를 구축하여 ‘교통거점화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2) 무엇보다 구도심의 도시재생사업과 연계되어야만 하고 3) KTX익산역세권이 전국 네트워크 소통의 중추기능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대규모 국제 회의장등 컨벤션 기능과 식품ㆍ보석ㆍ니트 산업을 연구하는 기관을 유치하여 실리콘벨리로 만들어야만 한다. 4)상기와 같이 KTX를 중심으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현KTX 익산역을 반드시 ‘선상역사’로 건립해야만 한다.
익산시의 문화 및 녹색성장에 대한 견해를 말씀해주십시오.
『배승철』 문화.관광산업 개발은 첨단산업 유치와 육성못지 않게 중요합니다. 이 분야에 앞으로 적극적인 연구와 투자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당선되면 민선4기 시작된 정책을 마무리 지을 의향이 있으십니까?
『배승철』 행정의 지속성이라는 연장선상측면에서 모두 마무리해야겠지만, 타당성결여나 문제가 있는 사업은 전문가의 의견이나 시민공청회를 통하여 재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반드시 마무리 지어 성과를 낼 정책이나 사업은 어떤 것들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배승철』 모두 다 중요한 사업이나 우선 몇 가지 사항을 말씀드리면 1. 국가식품클러스터사업 2. 농촌정주기반 확충사업 3. 함라 한옥체험 단지조성사업 4. KTX익산역 역세권 개발 및 선상역사 건립사업 5. 장애인 일자리 창출사업 6. 친환경섬유 신소재 연구센터 구축사업 7. 농ㆍ어촌 의료서비스개선사업 8. 익산하수처리구역 하수관거정기사업 9. 천연가스자동차보급사업 10.여성복지 지원사업 11. 익산/연무 I.C간 산업단지 진입로 개설 12. 금강/만경강 물길 잇기 사업 13. 국립박물관 승격 및미륵사지 보건사업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윤세 기자
▲성명 : 배승철
▲학력 경력
-이리동중학교(17회), 이리고등학교 졸업
(14회) 연대장
-원광대학교 경영학 석사(시장론)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수료(마케팅)
-원광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전공:사회복지학)
-공군장교 단기복무(특기:인사행정장교)
-이리지역 남.여고교 적십자연합회장
-원광대학교 총학생회장(21대)
-대림그룹(주)삼호 영남지사장 근무
-최재승 전국회의원 비서관
-민주당 전북도당 상무위원(현)
-(사)자연보호 익산시 협의회 회장(현)
-익산시 모현초등학교 운영위원장(현)
-전주대학교 객원교수(현)
-제8대 전라북도의회 후반기 의원외교
활동협의회위원장(현)
-국립익산박물관 승격특위 위원장(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