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주 전북지사

도민들과 함께 보다 질 높은 삶을 향하여 쉼 없이 나아가겠습니다!

전북도민과 소통신문 독자 여러분! 임진년 용의 해, 새해 인사 올립니다. 가내 두루 평안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에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2012년 한해, 삶의 질을 도정의 중심으로 두고자 합니다. 서민들이 문화와 스포츠를 맘껏 즐길 수 있게 제도와 시설을 정비하고,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며, 질 높은 교육환경을 만드는 일을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

친환경 무상급식과 무상접종도 실시하겠습니다. 기업보조금을 줘서라도 청년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능력 있는 젊은이들이 인정받을 수 있도록 고교졸업생 취업을 확대하겠습니다. 전북의 10대 성장산업을 더욱 발전시켜서 일자리와 연계시키고, 기업유치를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일자리도 만들겠습니다.

FTA에 대한 대책도 절실합니다. 지역농업을 친환경으로 바꾸고, 유통구조를 강화해서 전북만의 성공모델을 만들겠습니다. 전북도민 여러분! 우리에게 가장 부족한 부분은 ‘함께 하는 힘’입니다.  도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새로운 생각을 가진 도민들이 도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조배숙 국회의원

존경하는 익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주간 소통신문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조배숙입니다. 2012년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2011년은 국가 재정위기 및 치솟는 물가로 국민과 시민의 민생이 시름에 빠진 고통의 시기였습니다.

정치인으로서, 익산의 국회의원으로서 국민여러분과 시민여러분의 시름을 덜어드리는데 충분한 역할을 수행해내지 못했는지 깊게 반성합니다.

2011년 정치활동을 펼치며 느낀 반성과 시민여러분의 애정 어린 비판과 조언을 마음에 새겨, 새해에는 더욱 시민의 애환을 함께 느끼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사람중심의 희망의 정치를 펼쳐 나가겠습니다.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 둔 명품도시 익산, 아시아의 식품 수도로 발전해나가는 익산의 미래를 향해 시민여러분과 함께 손잡고 걸어가겠습니다.

익산 사회공동체의 대안을 열어가는 신문, 주간 소통신문을 통해 희망과 비전의 소식을 전해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사랑하는 익산 시민여러분, 임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대단히 감사합니다.

국회의원 이춘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춘석입니다. 다사다난 했던 2011년이 저물고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는 우리 익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위한 기반을 더욱 튼튼히 하는 좋은 성과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어려운 가운데 KTX 선상역사와 LED 융합기반사업, 방사선의료산업 첨단도시 등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여 그 동력을 강화할 수 있었던 것은 커다란 결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새해에도 10년 후 익산을 위한 프로젝트로 성공적인 도농복합도시의 구현을 위한 구체적인 노력을 더욱 가속화 할 생각입니다.

우선 각 부처 공무원들이 한 자리에 모인 지난 공청회에서 시민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새해 1월에는 국내 최고 전문가의 용역보고서가 완성될 예정입니다.

익산의 미래를 위해 하나같이 값진 이러한 성과들은 물론이고 제가 법사위 간사나 대변인으로 십분 활약할 수 있었던 것조차도 결국은 모두 우리 익산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 덕분입니다. 늘 아낌없는 성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 댁내에 기쁨과 행복만 가득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건승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한수 익산시장

시민 여러분 그리고 소통신문 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올해는 참으로 다사다난한 한 해였습니다. 1월1일 벽두새벽을 AI 방역으로 시작해 구제역, 수해 등으로 지역사회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나라 경제가 어려워 위축된 모습도 있었습니다.

2012년 임진년은 희망이 보이는 한 해입니다. 그 동안 노력의 성과가 조금씩 드러나는 새해가 될 것입니다. 기업유치를 통해 일자리가 풍부해져 도시가 더욱 활기차게 움직입니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이 빠르게 진행돼 아시아 식품수도의 초석을 다져나가겠습니다. 고도육성과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으로 역사·문화도시로 거듭날 것입니다. 익산철도 부설 100년을 맞아 KTX선상역사와 복합환승센터 추진으로 도시균형발전과 더불어 새만금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시민에게 경청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행정,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정을 펼치겠습니다. 시민의 삶이 풍요롭고 건강이 넘치는 곳, 시민에게 희망을 드리는 대한민국 익산시대를 열어나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임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박종대 시의장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12년 임진년 새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언제나 뜻 깊지 않은 해는 없지만 올해는 60년 만에 찾아오는 흑룡의 해라고 하지요. 용의 상서로운 기(氣)가 31만 시민 여러분에게 활기찬 기운을 채워주기를 기원합니다.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익산시의회가 시정발전과 주민복지를 논의하는 민의의 전당으로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우리 의회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익산시 의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작년 한 해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하여 캠페인을 하고, 익산지역 117개 시민사회 단체가 물품 구매 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이용하겠다는 실천서약운동에 동참함으로써 지역상권 보호에 최선을 다 했습니다만,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시민들의 살림살이가 나아지지 못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상인 여러분께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역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송구하기 그지없습니다.

그러나 겨울이 가면 봄이 오고, 밤이 지나면 밝은 아침이 오듯이 끝이 보이지 않는 침체를 겪고 있는 우리 경제가 언젠가는 회복될 것이란 기대를 버릴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과거 어렵고 힘든 때에도 하나 되어 이겨냈던 저력이 있습니다. 우리의 내일은 오늘보다 나을 것이란 희망과 믿음으로 새로운 각오를 다져야 할 때입니다.

"대규모의 글로벌 기업들이 일반산업단지에 입주를 하고, 일자리가 생긴다. 나에게도 취업의 문이 활짝 열린다. 희망이 보인다.내가 쓰는 돈이 우리 지역에 돌아갈 수 있도록 지역상품, 전통시장, 골목상권을 이용해야지. 올해는 자원봉사활동에 나도 참여해 봐야지." 이런 소망, 다짐들을 해 보면 어떨까요?

모쪼록 올해는 시민 모두 용의 마음과 용의 위풍을 가지고 당당하게 열심히 각자의 분야에서 멋지게 뛰시고, 2012년에는 보람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여러분의 해로 만들어 가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김연근 도의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희망의 임진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서민과 중산층을 대변해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라는 임무를 지니고 주민여러분의 대변인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일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올 겨울이 유독 춥게 느껴지는 이유도 여전히 풀리지 않는 서민경제 불황과 농가에 불어 닥친 한파 등 우리가 일상에서 피부로 느끼는 어려움이 매년 가중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시작하는 임진년, 시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은다면 분명 오늘의 위기를 내일의 희망으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런 자부심과 포부를 갖고 능동적인 주체가 되어 우리 익산의 내일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준비해 가고자 합니다.

새해에는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 여러분을 섬기겠습니다. 초선의 자세로 돌아가 지역발전에 열정을 쏟는 재선의원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각오를 다져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큰 기쁨은 매일 매일이 새롭게 찾아오는 것이라고 합니다. 밝은 미래에 대한 희망과 날마다 밝은 웃음으로 매일 새로운 임진년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마음까지 풍요로워지는 새해 아침을 맞으시길 바랍니다.

배승철 도의원

존경하는 익산 시민 여러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이번 임진년은 60년 만에 찾아오는 흑룡의 해입니다. 승천하는 용의 기운으로 여러분 모든 가정이 건승하시고 다복을 누리시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토고납신(吐故納新). 새해 벽두에는 과거지사에 연연하기보다는 새 숨을 들이마셔야 합니다. 여러분도 새로운 희망과 전망으로 임진년을 설계하시길 바랍니다.

저 또한 익산시 발전을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지혜와 땀을 모으는데 앞장서고자 합니다. 또 다른 희망의 불씨를 지피기 위해 힘찬 호흡으로 시작하되, 호시우행의 자세로 묵묵한 발걸음을 내딛겠습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입만 있고 귀는 없는 독단과 독선의 행태를 많이 보아왔습니다. 이제는 입보다는 귀를 열어놓고 주변의 소소한 목소리에도 경청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것이 상생이고 화합이며 발전의 초석입니다. 올 한 해는 ‘나’보다는 ‘우리’를 더 중하게 여기며 함께 하는 기쁨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끝으로, 시민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김영배 도의원

존경하고 사랑하는 익산시민 여러분! 2012년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60년만에 돌아오는 흑룡의 해입니다. 흑룡이 여의주를 물고 힘차게 승천하여 큰 뜻을 이루듯 올 한 해 동안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마다 기쁨과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유럽에서부터 시작한 경제위기가 지금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만, 이러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경제회복을 위해 밝은 웃음을 보여주신 여러분께 마음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는 올해에도 전라북도와 익산시가 추진해온 역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적극 협조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 많은 우량기업과 성장 동력사업, 부품소재산업, 전략산업들이 많이 유치되어 인구가 늘어날 수 있도록 저와 전라북도의회에서도 앞장서서 일하겠습니다. 아울러 새해에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처럼 열정을 가지고 도민과 익산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여러분의 곁에서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앞으로도 전라북도민과 익산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사랑과 더 큰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